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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방역 릴레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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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방역 릴레이 계속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4.06 14:17
  • 호수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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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자유총연맹과 연계 소독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는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방역 릴레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일에는 자유총연맹청양군지회(회장 유석근) 읍·면 분회장, 여성회, 특별위원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 8명씩 5개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별 방역지역은 1조 시외버스터미널과 택시승강장 및 주변 인도, 2조 문화체육센터와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일원, 3조 상설시장과 공중화장실, 4조 시내버스터미널 일원, 5조는 청양읍 십자로 대정의원 주변에서 소독을 실시했다.

유석근 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했으면 한다. 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지역방역 릴레이는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과 청양읍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한 것이 첫 시작으로 자발적 방역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됐다.  
현재까지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청양읍의용소방대, 청양지킴이청년회, 청양군이장연합회, 청양감리교회, 청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MG청양새마을금고 직원봉사단, 청양읍자율방범대 등 많은 단체에서 방역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신기섭 센터장은 “군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민 불편과 고통을 함께 분담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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