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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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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4.06 13:45
  • 호수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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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채널 개설 다양한 홍보 실시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재철 센터장)가 올부터 다문화가족과 함께 온 군민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 지원대상이 일반·다문화 가족 중심에서 일반, 다문화,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정, 1인 가구, 북한이탈가족 등으로 확대 된 데에 따른 것으로, 센터에서는 다문화 비다문화 통합 시 비언어적 프로그램의 폭을 넓혀 여러 참여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최근 앞으로의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센터 이름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사용방법은 우선 카카오톡 친구에서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선택하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어 채널 추가를 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코로나19 관련 정보(13개 언어 번역본 포함)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위한 동영상 자료 및 센터 내 모집 안내 등 이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도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다누리포털(인터넷으로 ‘다누리’로 검색)에서나 스마트폰 다누리앱에서도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다누리’ 사이트에서는 전국 195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3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안내부터 교육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한국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와 다문화 관련 최신정보가 13개 언어로 제공이 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그간 이용자와 SNS를 통해 소통하며 2020년 더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활동방안을 준비 중이다.

한편 올부터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변경,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도 부모역할 지원, 가족역량강화지원,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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