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 자퇴제적
⊙ 전)제19대 국회의원
전)청와대 대변인
△ 출마의 변
2012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썼던 책 이름이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인데 국민의 아픔이 온전히 저의 아픔으로 새겨지고 진심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그해 국회의원이 됐다. 지금도 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역사와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른 정치인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잊지 않고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했다. 가장 영예로운 순간은 한 언론에서 저를 ‘서민의 대변자’라고 이름 달아 주셨을 때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서민의 대변자’라고 이름 지어 주셨던 그 과분한 기사 제목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 주요 공약
1. 금강 국가정원 조성
2.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3. 제2금강교 건설 마무리
4.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청양~부여~익산) 건설
5. (청양)청양문화원 신축 적극지원
6. (청양)충남소방복합시설 조기 준공 적극 추진(비봉면 일원)
7. (공주)공주관광단지 지정 추진
8. (공주)이인~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적극지원
9. (부여)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개편 사업 적극 추진(규암,은산,내산,구룡)
10. (부여)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추진
△ 청양발전 전략
청양·공주·부여 모두 지방 소멸을 염려해야 할 정도의 농업 기반 도시라 할 수 있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떨어지는 공통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선거 캠페인을 통해 공약을 통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곧 나올 공보물을 통해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 공약을 만드는 두 가지 기준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하나는 청양·공주·부여가 가진 내재적 발전 자원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그 자원에 대해 누구나 주목했고 활용해 왔다. 더 새로운 자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기존에 정치가 주목하고 활용해 왔던 내부 발전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부 발전 동력을 여기에 접목시켜야 한다. 그동안의 공약이 점 중심의 단편적인 것이었다면, 이 점들을 이어 선을 만들고 나아가 면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양·공주·부여 전체를 아우르고, 나아가 그 주변지역까지 포용할 수 있는 공약들을 유권자들께 보고 드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