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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막힌 농가 근심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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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막힌 농가 근심 덜어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4.06 13:07
  • 호수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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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가축시장 오는 13일 재개장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청양가축시장이 오는 4월 1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가축시장은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차원에서 지난달 1일부터 임시 폐쇄됐고, 축산농가는 송아지와 비육우 및 번식우 등을 제때 거래를 못해 피해가 우려됐다.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가축시장 휴장이 장기간 지속되면 농가피해도 늘 것으로 보고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
경매일정은 송아지 4월 13일(3월13일 접수)과 23일(3월23일과 4월13일 접수), 비육우 21일(3월3일과 17일 접수), 번식우는 29일(3월25일과 4월29일 접수)이다. 판매를 의뢰한 가축은 브루셀라, 결핵검사, 구제역 등 접종 기일을 확인해야 경매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한편 청양축협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축시장을 재개장하는 만큼 거래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 출입을 제한 한다. 또 모든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하고 미착용시 경매장 퇴장 및 가축시장 출입을 막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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