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청양만들기 적극 동참 부탁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 17일 3월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걱정과 인근 홍성의 확진자 발생을 떠나 개인위생 및 접촉 문제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최 읍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날 유승종협의회장 등 이장들은 선거 관련 주요 일정과 투표소 및 변경된 투표소에 대한 주민 안내,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구성으로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쓰레기 사각지대 해소와 깨끗한 청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청춘거리 조성)이 착공돼 구간통제가 이뤄짐을 잘 통지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율락 읍장은 “협조만 바랄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공사에 대해 미리 알려야 이장님들도 사전에 주민들에게 공지할 수 있다”며 “그런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