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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이장회의, 코로나19 대응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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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이장회의, 코로나19 대응 공유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3.23 13:32
  • 호수 13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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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제작 마스크 각 가정에 전달

목면이장협의회(회장 방호경)가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면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5부제 관련 판매절차와 구매방법과 주 2회 버스정류장 등 공공이용시설 방역 실시 상황을 설명했다. 순국 101주년 권흥규 의사 제향식이 올해는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제관 등 최소 인원 참석으로 20일 열릴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2020년 부부문패 제작 지원 사업 신청과 관련 신규전입자, 정정이 필요하거나 훼손된 가구 참여,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신청(23~27일), 클린하우스(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사업, 마을 상수도 수질부적합에 따른 소독 약품 수령 및 소독 철저,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신청(~31일) 등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이장단은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지기 배상옥)로부터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250매를 전달받았다. 거점센터는 가구당 1매씩 배부할 계획으로 마스크 1차분을 전달했으며, 목면 80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방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고, 집안에서 지내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 특별히 관심을 갖고 살피자”며 “지역의 봉사자들이 만든 마스크가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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