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양지킴이청년회, 9일부터 솔선수범
상태바
청양지킴이청년회, 9일부터 솔선수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3.23 13:29
  • 호수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내 기관단체,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계속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대비봉사단을 운영, 지난 9일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양지킴이청년회’(회장 박영동) 회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청양읍내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청양시장, 어린이놀이터, 청양초등학교 등에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큰 밀집형 다중이용시설 등도 집중 방역했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동 회장은 “먼저 방역 봉사활동을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회원 모두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군내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지킴이청년회’는 지역에서 20대부터 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젊은이들의 건강한 힘이 필요한 인력봉사활동 및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다수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주말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