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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생태관광 집약적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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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생태관광 집약적 조성 ‘박차’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3.23 11:14
  • 호수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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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기대

청양군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천장호 생태관광 집약적 기반 조성 방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장호 생태관광 사업은 정산면 천장호 일원에 2021년까지 3년 동안 실시되며 총 사업비는 38억 원(국비 19억, 도비 9500만 원, 시군비 9500만 원)이다. 
사업 내용은 △흙길, 데크, 전망휴게정자 등 수변 산책로 △등산로 정비, 안내표지판, 계단 설치 등 소원바위길 조성 △야영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모험놀이터 등 야영장 조성 3분야로 나뉜다.

이 사업은 2017년 8월 제3기 균형발전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018년 12월 국비 예산확보, 2019년 사업·기본 계획 및 변경 등을 거쳐, 11월 기본계획 변경 용역이 완료됐다. 
변경 사유는 야영장 조성지에 대한 사유지 매입 어려움과 진입로 확보 문제, 자연환경 훼손 등이고, 소원바위길은 추가 등산로 신설 사업이 가시적인 사업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수변산책로는 보행동선 원점회귀가 가능한 순환형 코스로 경로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군은 기존 조성된 시설과의 연계성 및 집약성을 개선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 동선의 획일화를 통한 관광 편의성 제고, 다양한 즐길 거리 및 체험거리 제공을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생태 및 에코워크, 에코스터(미끄럼틀) 소리 및 향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가 지난 16일 천장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용역사는 3가지 구상 계획안을 내놨고, 군은 추후 연계 사업과의 방향이 결정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공지하기로 했다.

김흥근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천장호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자연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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