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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간격 쌍둥이 소 출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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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간격 쌍둥이 소 출산 화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3.16 14:44
  • 호수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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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도림리 이창규씨 ‘경사났네’

장평면 도림리 한 농장에서 한 달 간격으로 암·수 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현재 19마리의 송아지를 키우고 있는 이창규 씨 농장이 그 주인공.  
이씨 농가에서는 두 어미소가 나란히 지난 2월 5일에는 수송아지 쌍둥이, 지난 3월 10일에는 암송아지 쌍둥이를 출산했다. 

인근 주민들은 농가를 방문해 쌍둥이 송아지 연속 출산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창규 씨는 “20년 동안 소를 키웠지만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특별히 한 것도 없고 똑같은 사료를 먹이고 키웠는데 신기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마리도 고마운데 쌍둥이를 낳아준 어미 소들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네 마리다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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