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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획생산 TF팀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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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획생산 TF팀 실무회의 개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3.16 14:30
  • 호수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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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

청양군이 올해를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로 지정,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목표는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월소득 150만 원 1000농가 육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공형 운영체계, 먹거리 시설 기반(대치면 탄정리), 연중 기획생산 체계,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경제 육성 등 5대 분야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활성화재단 출범(5월 예정)과 청양군민 공동체 조성, 지역농산물 안정(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지속적 생산체계구축(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소비시장 확대, 공모사업 발굴, 6차산업, 융복합 산업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잡았다.

특히 푸드플랜은 먹거리종합전략으로 다품목 소량생산, 연중공급체계 구축 및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업무조정을 통해 추진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대전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청양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청양군 먹거리위원회 발족, 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기획생산 농가 500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푸드플랜의 성공기반 마련과 통합적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TF팀 실무회의를 가졌다. TF팀은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을 중심으로 운영지원반과 현장실무반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20년 기획생산 추진실적 및 관련자료 공유, 업무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선식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추진과정과 계획을 함께 살펴보고 농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까지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2025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개장 등 본격 사업 추진, 이후 민간참여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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