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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회 추경예산 271억 편성 전체 5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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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회 추경예산 271억 편성 전체 5천억 돌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3.16 11:19
  • 호수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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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원확대 공모사업 반영

청양군이 코로나19 예방과 각종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271억 원 편성하고 청양군의회에 상정, 심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올린 추경안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에서 다루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군의회를 통과하면 본예산 4758억 원과 추경 271억 원이 더해져 총 5029억 원이 된다.

청양군이 세운 추경안은 일반회계 265억 원(본예산 4169억 원), 특별회계 5억 원(본예산 150억 원), 기금 1억 원(본예산 710억 원)으로, 분야별로는 문화체육관광분야 82억 원, 지역개발분야 82억 원, 농림분야 49억 원, 보건복지분야 11억 원 등이다.

군의회 제261회 임시회 심의서 예산 승인

특히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편성한 예산은 열감지 카메라, 음압텐트 등 방역장비 구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 등 5억2000만 원이다. 공모사업 투자분야는 △가족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청양고 부지매입 46억4000만 원 △고령자복지주택 부지매입 25억 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운영지원 16억7000만 원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사업 12억4000만 원 △(구)대성체육관 신축사업 10억 원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설계비 6억 원 △청양읍 주정1리 지방상수도 확장 6억 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와 관련 군민건강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급한 예산을 반영했다.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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