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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매운고추 체험나라 건물 디자인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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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매운고추 체험나라 건물 디자인 벤치마킹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3.09 14:08
  • 호수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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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기능 ‘회전형 카페’ 검토

김돈곤 군수는 지난 3일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인근 ‘어썸845’라는 카페로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에 따른 건물 디자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방문한 카페는 지하1층부터 지상 3층 규모 입체 구조로 돼있으며, 특히 3층은 1시간 동안 360도 회전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외부는 테라스, 조경시설, 미니공연장 등이 설치돼 포토존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날 김군수는 문화체육관광과(과장 김흥근) 직원, 용역사와 함께 건물 내·외부를 돌아보고 건물 디자인을 검토했다. 또한 회전형 카페 적용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3월 중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매운고추 체험나라는 대치면 광대리 316-22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매운 고추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와 자연경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017년 3월부터 2018년 4월 27일까지 기본계획, 2018년 4월부터 지난달 2월 19일까지 지구단위 계획용역을 완료, 같은 달 28일까지 전략환경영향 평가용역을 마쳤다.

앞으로 구기자 타운, 자연휴양림을 조망할 수 있는 군 랜드마크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하늘타워(전망대),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착공해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5억5000만 원(국비 45억6000만 원, 군비 49억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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