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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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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3.02 14:30
  • 호수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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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가족 한마음 화합 다짐

청양군체육회(회장 김진업)가 지난달 27일 군민체육관 회의실에서 민간체제로 전환 후 첫 번째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청양군 체육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총회는 황선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회원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인준, 청양군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회비 규정 제정, 2020년도 체육회 사업계획과 예산, 2019년도 예산 감사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곽덕근(청남면 체육회장), 신춘식(비봉면 체육회장), 이청주(군 궁도협회), 전만성(군 복싱협회) 대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2019년도 결산 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어 청양군체육회 임원(부회장·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청양군체육회 규약에 의거 임원 선임에 대한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기 위한 안건도 총회 의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 군 체육회는 사퇴 의사가 없으면 이사 전원 연임과 지자체 운영 시 당연직으로 있던 부회장도 민선체제로 바뀜에 따라 전원 민간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감사 선임안도 상정돼 행정감사로 유희태(그라운드골프협회) 대의원과 회계감사 1인(임진수·이촌회계법인)을 선임했다. 

김진업 회장은 “민선체육회로 전환됐어도 체육회를 운영하는데 차질 없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19 감염 염려로 각종 체육행사가 연기되고 있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스포츠마케팅도 지역 여건에 맞게 활성화돼 발전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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