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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합천초등학교 최점미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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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합천초등학교 최점미 교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3.02 14:14
  • 호수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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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

합천초등학교 신임 교장으로 부임한 최점미(54) 교장은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예산 삽교초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보령 청파초, 대천초, 개화초, 도화담초, 옥계초, 대남초에서 근무했다. 2012년 9월 교감으로 승진 온양중앙초, 보령 주산초, 주포초에서 재직했다. 2018년 9월 교장으로 승진해 당진 고산초에서 1년 6개월 근무하다가 3월 1일자로 합천초 교장으로 부임했다 

최 교장은 “청양 근무는 처음이지만 충남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재직한 학교와 인접해 있어서인지 낯설지는 않다. 특히 아름답고 전통 있는 합천초에 부임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 교장은 작은 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천초가 가진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교육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린이들의 일상이 웃음이고 그 속에서 즐겁게 배움을 추구하며, 삶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울림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고 싶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합천초 아이들이 각자의 색깔에 맞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함께 정성으로 알찬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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