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새의자…남양초등학교 전병래 교장
상태바
새의자…남양초등학교 전병래 교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3.02 14:09
  • 호수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남양초는 지역의 작은 학교이지만 3년 후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가 깊은 학교다. 전통 있는 학교에 오게 돼서 기쁘다. 남양초가 지역의 대표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남양초 학생들이 인성이 바르고 미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남양초등학교에 부임한 신임 전병래(55)교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전 교장은 1990년 태안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보령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2012년 교감으로 승진해 홍성과 보령에서 근무했고, 2018년부터 홍성 결성초에서 교장, 3월 1일자로 남양초로 부임하게 됐다. 
교직 경력 30년을 맞은 전 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는 학생!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교사!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학부모!’를 교육 방침으로 정하고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 교장은 “학생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책임 교육을 실시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즐거운 학교에서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한 아름다운 인재를 양성하는데 치중하겠다”며 “열린 사고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