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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운곡초등학교 양봉규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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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운곡초등학교 양봉규 교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3.02 14:07
  • 호수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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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 터 

운곡초등학교 신임 교장으로 양봉규(59) 교장이 부임했다.  
남양이 고향인 양 교장은 지역에서 백금초(10회)와 동영중(11회)을 나오고,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3월 청송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청송·청양·백금·운곡·합천·남양초 근무, 2014년 목면초에서 교장을 시작으로 남양초 교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근무했다. 근무 경력 35년 동안 타 지역에서 2년 6개월을 보낸 것을 빼면 대부분을 청양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양 교장은 “교육은 감동이다. 학생은 즐겁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는 교육서비스에 만족하는 감동교육을 실현,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경영, 알찬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사들의 전문성도 높여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장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생각이다. 

양 교장은 “아이들은 모두가 보석과 같은 소중한 존재다. 학교에서는 모든 교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이 알찬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 훗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알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줄 아는 학생들로 키워나아가고자 한다”는 교육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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