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회의, 운영방향 연구용역 추진 등 논의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명숙)가 올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체감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한 새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정책위는 지난달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위는 지난해 추진한 소위원회 자문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체회의 및 소위원회 운영 방향과 입법정책 연구용역 추진방향 등 도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출범한 정책위는 명실상부한 도의회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책 심의 중심에서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는 능동적인 의회로 나아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선진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책위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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