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느타리버섯 재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상태바
느타리버섯 재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2.24 11:27
  • 호수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정보통신기술 접목 안정생산 노동력 절감

청양지역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폰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 최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성면 이천집(화암리), 최승묵(수정리), 남운현(수정리)씨 등은 지난해 버섯 재배사에 ICT 시스템을 도입해 생육환경을 균일화 했다. 

이들 농가는 재배사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공기를 순환시키는 대류팬, 가습기, 스마트폰 연결 컨트롤박스 등을 설치해 10% 생산성 증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대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등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또 저칼로리(100g당 18kcal) 식품으로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재배사 환경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로 생산성 증가와 인력 절감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