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청양실버요양원봉사단(단장 문대식)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청양실버요양원은 직원들을 주축으로 사내 봉사단체 ‘청양실버요양원봉사단’을 결성해 자원봉사센터에 단체 등록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두 기관의 협약은 사회공헌활동과 상호 자원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민원처리방 전문자원봉사단으로 참여·협력 △상호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 및 교육지원 △두 기관의 공동사업 홍보 △우수봉사활동에 대한 인정·보상 등이 담겼다.

신기섭 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확대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대식 단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단의 활동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