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조사업, 수요조사 통해 사업 추진되길
정산면이장협의회(회장 최신호)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회의를 개최, 면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면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공모,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 농업분야민간보조사업 신청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봄철 산불예방 영농부산물 소각 대상지 신고, 농작물 재해 보험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이에 이장단은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신청과 대상자 선정 기준과 관련해 수요가 높지 않은 사업은 축소하고 수요가 많은 사업 책정을 건의했다. 또 수요조사를 일찍부터 실시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 산업팀은 “민간보조사업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 지난해 사업 수요 조사 신청 농가가 우선 선정 대상이지만 올부터 농업보조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마을별, 연차별 등 최근 5년간의 신청 사항 파악 후 결정된다”며 민간보조사업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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