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벚꽃문화축제 오는 4월 18일 개막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수병)는 지난 13일 다목적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면정홍보사항을 전달 받고, 올해 두 번째로 개최예정인 농특산물 벚꽃문화축제 일정과 예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축제 일정은 국회의원 선거 후인 4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한 농산물 알리기, 면민화합, 주민 문화행사 가치 제고 등 축제 개최 목적과 행사 계획도 살펴봤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불꽃쇼, 이튿날 초청공연 및 폐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축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치렀지만 올해는 군 지원을 받아 일정을 늘렸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수병 위원장은 “예산문제는 군과 협의 단계이고 확보되는 예산에 맞춰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청남면의 대표적인 행사이니 만큼 위원님들의 협조가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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