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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주민자치위,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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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주민자치위, 월례회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2.17 11:43
  • 호수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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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터 위탁 관리 결정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광순)가 지난해 12월 개관, 문화와 복지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행복마을터의 위탁 관리를 맡기로 결정했다. 
이는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지난 12일 2월 월례회의에서 논의됐다. 이에 북카페 자리를 사무실로 활용, 사무국장이 행복마을터 사용료 등을 관리해서 수익금은 연말에 공익적으로 활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도 논의했다. 노래교실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장기간 운영됨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이에 자치위는 강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규 강좌 개설과 관련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우선 신규 강좌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정관을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신규 강좌 운영 시 이전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하며 강사 지원은 신규 강좌에 한해 이뤄진다.

특히 위원들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공모에 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오광순 위원장은 “정산 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의 승격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좋은 사업 내용으로 공모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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