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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청양지사, 사회공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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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청양지사, 사회공헌 ‘훈훈’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2.17 11:23
  • 호수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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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에 커피머신 전달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최진규)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우원 군청 복지정책과장)을 방문해 커피머신을 후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진로활동을 위한 것으로, 청양지사 전 직원들의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이날 받은 체험 후원물품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의 일환인 주말자기계발활동(바리스타 진로체험)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 체험활동에서 부스를 마련해 방과후아카데미를 홍보하고 청양청소년들의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청소년문화의집·상담복지센터에 공기청정기 3대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 군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탄나눔, 생필품 지원 등 지역내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진규 지사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커피머신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우원 관장은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됐을 것”이라며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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