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전 석면피해 구제사업 등 논의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1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 13건이 다뤄졌고, 의원들은 부서별로 올린 의안을 담당자로부터 듣고 의견을 전달했다.
부서별 안건에는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청양군 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추가, 기업이전 지원사업 예산, 인구증가시책 조례 일부개정, 석면피해 구제사업 성립 전 예산편성, 지역활성화재단 임원공개 모집, 대성체육관 리모델링 계획이 보고됐다.
또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유재단 매입계획, 2020년 코로나 19 감염증 성립 전 예산편성계획, 귀농인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이 논의됐다.
구기수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논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집행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위생관리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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