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일 구기자연구소장 부임
상태바
주정일 구기자연구소장 부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2.10 10:16
  • 호수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최선
주정일 구기자연구소장
주정일 구기자연구소장

“2011년부터 6년 여 근무했고 3년 여 만에 다시 구기자연구소로 오게 됐다. 많은 분들이 반가워 해 주셨다. 우선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드린다.” 지난달 21일자로 부임한 주정일(54)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장의 인사말이다. 
주 소장은 홍성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학사 및 작물육종학 석사학위를, 충남대학교에서 육종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1990년 농촌진흥원에서 공직생활 시작 후 20여 년 동안 콩·보리·참깨·고구마 등 전작(밭작물) 연구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다. 

2011년 청양구기자시험장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품종육성주무팀장을 맡아 3개의 품종보호등록 등 성과로 지역농업개발 우수연구팀 상을, 구기자 품종 중 하나인 ‘청운’ 육성자로 출원자와 함께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우수상을 이끌어 냈다. 충남도립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도 참여해 구기자와 맥문동 등 가공과 유통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농가 등 지원에 함께했다. 
2017년 양념채소연구소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고추생강팀장과 과수팀장을 맡아 관련 농민들을 도왔으며, 이어 올 1월 21일 자로 구기자연구소장으로 부임했다. 

주 소장은 “구기자와 맥문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FTA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용도별 신품종 육성 및 보급, 친환경 고품질 안전 생력재배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및 효능 연구, 산·학·관·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현장중심·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충남구기자와 맥문동이 주 소득 작목으로 육성 및 명품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소 장은 또 “구기자연구소에서 개발한 대표기술 중 하나가 시설하우스 구기자 수목형 재배방식이다. 또 연구소는 농민들에게 사업지원이 아닌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등을 해 주는 곳”이라며 “현재 연구소에는 연구관 1명과 연구사 4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구기자, 씨 없는 구기자 등 품종 개발 및 업그레이드, 다양화를 위한 일도 중점적으로 할 것이다. 구기자융복합사업단이 출범했다. 연구소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정일 소장 가족으로는 정은정(51) 씨와의 사이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