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환경정보 수집 및 분석결과 안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한종권)가 스마트팜 통합관제 100농가를 선정, 농가 당 1개씩 설비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설명회가 지난달 21일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렸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알렸다.
스마트 팜 관제 시설을 한 농가는 앞으로 농장 환경데이터 분석 결과와 미세기상 환경정보를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5농가 이상 시설원예 집단지역으로 2중 보온 피복 이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과채류(토마토, 멜론, 수박, 딸기) 중심의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이 센서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이용 앱 기능과 컴퓨터 및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관제시스템 웹 클라이언트 및 이상기상정보, 온실관리 이상 환경 메시지 서비스, 재배관리 데이터 분석과 분석자료 이용 전문 지도사 상호보완 컨설팅, 행정, 교육, 홍보 등 공지사항 알림, 농업기술 자료연결 등이다.
이 시설은 청남면과 토마토 작목을 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타 면 대상자 등 100농가에 국비 100%로 지원된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자부담으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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