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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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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6.4대 1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2.03 14:33
  • 호수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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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위…전기전자공학과 19대 1 최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지난달 22일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충청권 대학 경쟁률 3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모집결과 전기전자공학과가 19대1로 최고 인기를 끌었으며 건축인테리어학과가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작업치료학과 11대1, 경찰행정학과는 10대1, 소방안전관리학과 8.2대1, 자치행정학과 7.6대1 등의 순을 보였다.

이번 정시 경쟁률은 대전‧충청‧세종지역 16개 전문대학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 전국 도립대 가운데서는 1위다. 올해 대전‧충청‧세종지역 정시 평균 경쟁률은 2.6대1로 집계됐다.
정시 경쟁률이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배경으로는 일반 대학보다 낮은 등록금과 안정적 교육 환경,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로서 성장 잠재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도립대는 그동안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수립과 교육부 기관평가인증,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강화했다. 전국 대학 평균 40% 수준의 낮은 등록금과 100%수용 가능 기숙사 완비로 교육복지 체제도 구축했다.
이밖에 2019년 공무원 공채 68명 배출 및 대기업 3년간 80명 입사 등 성과를 보이며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명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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