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기) 새해 첫 회의가 지난달 20일 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으로 시작됐다. 문상복·안갑영·임동삼·최정미·황갑순 씨 등 5명으로, 이들은 위촉장을 받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계속해 위원들은 우선 ‘마실터 및 복지회관 이용 및 주의사항’,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등 면정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한정상 간사는 화성마을음악회·환경살리기·마실터 준공 기념 ‘화성 작은 음악회’개최 등 2019년에 추진한 사업을 보고했다. 올 자치위원회 예산확보 현황과 주민세 활용 각 분과별 사업 신청·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추가 등 현안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위원들은 주민자치 회의 시 면 담당자 참석, 사업실적 보존 등 건의사항도 전했다.
한편 이날 윤석기 위원장은 “제3기 2년차를 맞아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기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강선규 면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그동안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주민 요구에 따라 올부터는 요가도 시작된다.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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