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연시총회가 지난달 29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돈곤 군수, 차미숙 부의장, 김명숙 도의원, 기술센터 한종권 소장과 담당자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임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나눔 봉사’ △생활기술과제보급  읍면 두건만들기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여성농업인의 지위확보·희망농업 공감대 확산 등 5대 과제 실천 교육 △치매어르신 돌봄교육·원예치료 등 학습동아리 육성 교육 △쌀 소비촉진운동 △틈새작목 선진지 견학 등 올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전영희 강사의 지도아래 ‘웃음치료’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진행할 사업 중 하나인 자살예방 일대일 멘토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강영남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모든 일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단체”라며 “올해도 열심히 참여하고 실천하며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자”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