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2019년 매출 총액 510억 원, 당기순이익 13억3978만 원을 달성했다.
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영업수익 121억5293만3000원과 경제사업영업수익 389억2103만5000원을 발표하고 총 매출 510억7396만8000원을 올렸다고 공표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3억3977만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1억9694만 원(11.19%) 감소했다. 이중 배당금은 8억1522만8000원이며 출자배당금 5억1522만8000원, 이용고배당금 3억 원이 조합원에게 돌아갔다. 자산규모는 자본 243억3437만2000원과 부채 3096억7982만7000원을 합한 3340억1419만9000원이다.
농협은 농업인 무료진료, 농촌인력중개센터, 드론농약공동방제(77만6000평) 등 교육지원사업에 10억1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사업으로 영농자재 주문배달 공급, 농산물 순회수집과 공동선별·출하·계산제 실시, 육묘사업 등을 펼쳤으며, 신용사업부문은 예수금 평잔 24억7170만 원, 잔액 26억5471만 원으로 작년대비 순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청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9기 정기총회를 통해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김동국 이사가 선출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축식품부장관 안종직 조합원, 하미선·이면복 과장대리 △우수영농회장 최승구(청수2), 장석두(금정2), 한상운(효제1), 이대규(형산) △부녀회장 이운춘(적누2), 안순희(신왕1), 최정순(신대1), 박명순(광대) △농가주부모임 김미자(청수1), 추찬분(흥산1), 박현숙(위라2), 김영신(시전) △우수조합원 이충재(미량1), 양시형(흥산1), 이홍규(형산), 조유환(청수1) △공선출하회 안주희(표고·매곡1), 김정섭(멜론·온직1) △직원 조은정·김성은·한상진 계장, 이명구·홍성란 계장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