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 케이멜론 공선출하회 안종직(54) 회장이 청양군 멜론사업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 기여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청양농협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이뤄졌다. 

안 회장은 2010년에 청양케이멜론 공선출하회 회원으로 가입한 뒤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멜론전국연합사업단 공선출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농업인들의 재배능력향상과 문제점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멜론시장 확보 차원에서 소비자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 판로개척 및 고품질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고, 공동계산을 통해 멜론농가의 수익증대를 도왔다.

안종직 회장 “이번 장관표창은 케이멜론 공선출하회원들과 함께 거둔 성과로 공선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면서 “앞으로 멜론 품질향상과 판로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