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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호 이사장…유영조 부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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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호 이사장…유영조 부이사장 당선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2.03 11:44
  • 호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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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새마을금고 임시총회…이사 6명 선출

 

청양새마을금고 안계호 이사장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한 번 살림을 꾸려나가게 됐다. 
안 이사장은 지난달 18일 청양고등학교 청봉관에서 열린 제48차 임시총회에서 전체 786표 가운데 총 412표를 얻어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얻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786명은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휘영 후보에게 370표, 기호2번 안계호 후보에게 412표, 무효 4표의 선거권을 행사했다. 
부이사장직에는 유영조 후보(429표)가 윤주원 후보(342표)를 87표(무효 15표)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또 복언한·오남주·김영주·이성상·이희숙·송주동 씨가 이사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667표로 선출됐다.

안계호 이사장은 “다시 한 번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단하고 내실 있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금고 자산 1000여억 원으로 신장, 경영평가 1등급 달성, 나눔의 복지, 봉사활동 확대, 청양·정산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 조합원 취미교실 운영 등 앞으로 4년 동안 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한편 안계호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450여억 원의 자산을 800여억 원으로 성장시켰으며, 자산 공제 1700여억 원 달성, 청사 보수, 남부지점 개설 등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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