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가남초등학교(교장 김태길) ‘제75회 졸업장 수여식’ 지난 10일 가람관에서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생 6명 개개인을 호명, 졸업장을 수여하였으며, 6년 동안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3대에 걸쳐 가남초등학교를 졸업한 세 학생의 가정에 명문가상이 주어졌고, 가남청곡장학회의 특별 장학금이 졸업생 모두에게 전달됐다.
이어 가남초 졸업생인 김돈곤 군수가 참석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나라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졸업생을 축하했다.
박승수 졸업생은 “정든 학교를 떠나는 마음이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배움터에서 더 열심히 공부해 자랑스러운 가남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길 교장은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시간이다. 가남 교육공동체는 가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나아가자”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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