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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이장협의회원들 올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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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이장협의회원들 올 첫 회의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1.13 15:56
  • 호수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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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개정 고추씨 값 정산 방법 등 협의

 

대치면(면장 김성근) 이장협의회(회장 강인승) 올 첫 회의가 지난 9일 면사무소에서 17개리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김용태 부면장을 비롯한 각 팀장은 이장들에게 연두순방(16일 오후 2시 30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청양퍼스트 명칭·구호 제안공모(31일까지), 오는 14일 열리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난타·라인댄스·노래·배드민턴·풍물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시설 적극이용 등을 안내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신청과 올 달라지는 복지제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2월 3일 9시 30분), 고추산업기반지원사업 설명도 이뤄졌다. 2019년 12월 말 기준 면 인구는 2292명으로 작년 대비 9명 증가했다고도 발표했다.  
계속해 이장들은 정관을 개정하고 이장상임위원회에 건의할 내용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장들은 고추씨 지원사업 절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장들은 “주민들이 신청한 고추씨를 가가호호 나눠주는 것에 더해 비용까지 받아 업체에 송금해 주는 것에 대한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개선방법이 나왔는데 오늘 내용을 들으니 개인이 보조금 통장 개설부터 입금까지 방법이 오히려 더 복잡하게 바뀌었다”며 “우선 신청한 고추씨는 나눠주고 비용 지급 방식 등을 다시 고민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김성근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민 곁에 먼저 다가가는 현장행정 구현으로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대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승 회장은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장들 모두 함께 힘을 합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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