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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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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사업 강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1.13 14:57
  • 호수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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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활용 건강안전 알림서비스 도입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이 오는 3월부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홀몸노인 건강안전 알림서비스 도입으로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치매초기, 만성질환자, 퇴원 예정,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복지사각지대)들에게 주거‧건강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 거주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맞춤형 영양보충 식사 배달, 이동 지원(케어택시), 효자손 케어, 주거환경 개선, 치매 초기노인 방문 인지 재활, 만성질환자 맞춤형 운동 처방 등이다. 

이에 더해 올부터는 기존의 돌봄 기본서비스와 종합서비스, 단기 가사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홀몸노인 건강안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생활반응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수혜자 가정에 설치한 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첨단 서비스다. 화재와 가스유출 감지, 응급호출, 활동 감지 기능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된다. 관련 내용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케어창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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