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열정 활성화 지름길
동영중학교 청양지역 총동문회(회장 송만근)가 지난 3일 청양읍 청학동 오리마을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임창복 고문과 양봉규·강민희·김병기 부회장, 이장우 섭외부장, 박근배 체육부장, 이수원 홍보부장, 강원구 등반대장 등이 함께했다.
총회는 이존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수별 내빈소개와 임광순 고문, 강준기 동영중학교 교장의 축사, 시상철 감사의 감사보고, 이창호 총무부장의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한선희 고문과 이희만·정옥균 동문은 건의제의를 통해 모교와 청양지역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동문들은 기타토의 시간에 동문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봄·가을 정기산행과 8월 정기모임만큼은 성황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서며,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입을 모은 뒤 저녁과 함께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도 나눴다.
송만근 회장은 “청양지역 총동문회가 어느덧 12년을 맞이했다. 역대 회장님과 동문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지역의 대표적인 동문회로 자리 잡았다”며 “바쁜 와중에도 총회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동문들께 감사하다. 경자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실 것이라 믿으며, 동문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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