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배 회장 장동환 부회장 등 임원선출
청양신문 명예기자모임인 청명회가 지난 4일 읍내 한 식당에서 올 첫 회의를 열고, 회원소식 교류 및 청양신문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명예기자들은 임원도 개선했다. 우선 2015년 7월 25일 취임 후 4년 5개월 간 청명회를 이끌어 온 김용남(정산면) 회장에 이어 박근배(청양읍) 총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회장은 2002년 12월 16일 취임 후 17년 1개월 동안 청명회 살림을 맡아왔다.
또 부회장 장동환(청양읍)·감사 이종창(화성면)·총무 장수비(목면) 명예기자가 선출됐다.
김용남 이임 회장은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오랜 시간 대과 없이 책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청명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박근배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청양신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힘을 합쳐 주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남 이임회장, 박근배 신임회장, 장동환 부회장, 장수비 총무, 이종창 감사, 복언한, 김덕숙, 한문희, 박연자 명예기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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