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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칠갑산서 시산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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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칠갑산서 시산제 거행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1.13 13:28
  • 호수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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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산행과 안녕 소망합니다
청양산악회 시산제
청양산악회 시산제

청양산악회(회장 임형관)가 새해를 맞아 산악인들의 무사 산행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0 시산제’를 지난 5일 칠갑산 정상에서 거행했다. 

이날 시산제는 제26대 임원진이 주관했으며 회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민희 운영이사의 사회, 최경복·강원구 회원이 집사로 제 진행을 도왔으며 김진업 고문이 축관을 맡아 독축했다. 회원들은 축관 독축 시 경건한 마음으로 부목하고 산악회원과 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소망했다.

정명옥 수석부회장이 초헌을 맡았으며, 임효식·김진업 고문과 이진희·최창열·김진호·조휘영  이사가 이어 술잔을 올리며 화합과 단결 속에 신명나고 활력 넘치는 산행으로 건강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랐다.

정명옥 부회장은 “전국 산악인들의 무사 안녕과 청양산악인들의 발전과 칠갑산을 찾는 모든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청양산악회가 지닌 장점을 살려 올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산제를 올린 회원들은 칠갑산을 찾은 전국의 산악인들과 함께 떡과 고기를 나누며, 경자년 무사 산행을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올해로 창립 32년을 맞이한 청양산악회는 국내 산행 380여 회와 해외 산행 20여 회 등을 다닌 내실 있는 산악회로 매달 1회 정기산행을 추진, 경자년 첫 산행은 오는 19일 강원도 선자령으로 떠날 예정이다. 
25대는 회장 임형관, 수석부회장 정명옥, 부회장 진은주, 고문 한광수·김진업·임효식, 감사 이종남, 운영이사 김근환· 박수행· 이진희· 최창열· 복순애· 최경복· 김동원· 강민희· 장인자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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