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론수렴 군정 반영…비봉면 시작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실현을 목표로 설정한 김돈곤 군수가 10개 읍면 연두순방에 나서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순방은 오는 13일 오전 비봉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매일 오전 오후 각 한 곳씩 열린다.
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새해를 맞아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군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사무소 직원격려의 시간도 갖는다. 이어 읍·면별 현안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기관·단체 방문, 직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 군수는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2019년도 군정 성과 등을 설명한 뒤 읍·면 주민들의 지역숙원을 듣고 답변하게 된다.
읍·면별 순방일정은 13일 비봉·화성면, 14일 남양·장평면, 15일 청남·목면, 16일 정산·대치면, 17일 운곡면·청양읍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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