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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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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개막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1.07 09:25
  • 호수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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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로 방문객 맞이 준비 마쳐
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개막
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개막

 

제12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이하 얼음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얼음축제는 지난달 21일 부분 개장했으며 2월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야간 개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금·토·일과 공휴일·공휴일 전날은 오후 10시까지다. 100만 개의 화려한 LED조명이 기다리고 있다. 

70여 점의 화려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과 트리, 포토존, 별빛조명과 얼음분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즐길 거리는 눈썰매 7종과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가 있다. 이중 하단 썰매장(보름달얼음썰매, 실내봅슬레이, 키즈눈썰매)은 무료다.

출출한 배를 달래줄 장작불 군고구마, 군밤, 옥수수,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등  먹을거리도 방문객들을 반긴다.   

축제 입장료(4세미만 무료)는 5000원이다. 썰매장이용료는 1만5000원, 야간권은 8000원이다. 노인(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군민은 1000원 할인(야간권 제외)된다. 단체할인은 평일만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A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짚트랙, 점심) 2만9000원, B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점심) 2만2000원, C코스(입장권) 4000원이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대표적인 겨울 3대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올해로 12회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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