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사랑을 전해요”
바르게살기운동화성면위원회(위원장 송요헌)가 23일 면내 일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면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더불어 사는 우리나라, 사고는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차선 지킨 바른 마음 신호 지킨 밝은 마음’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길거리 행진을 벌였다.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기초질서를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같은 날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15개 자연마을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각 한 세대씩을 선정,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하고 격려했다.
송요헌 위원장은 “기초질서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없도록 모두 안전에 신경 써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또한 이불 전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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