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는 지난 26일 ‘대치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이름’으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대치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년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들깨사업, 주민세활용 특색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다정캠프 운영, 독거노인 집 청소 및 주거개선 사업, 조손가정에 생활용품 전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며 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달에는 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 화합 자리 마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청양군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금을 위해 함께해준 3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2년간 면정, 군정을 위해 애써줬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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