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화합 평화통일 기반마련 기여 공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 간사인 김기준(55) 군의원이 지난 2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 모범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14기와 18기 민주평통 청양지역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기반마련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청양군JC회장과 충남지구 JC회장,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사회발전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여왔다.
또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군의회 의원으로 청소년 지원, 북한 이탈주민 통일화합과 정착 지원 등 남북관계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김기준 의원은 “과분하고 귀한 상을 주셔서 고맙고 더욱 책임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한반도 평화 기조에 발맞춰 평화통일 교육 시행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군 의원으로서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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