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
청양신문 서울지역 명예기자들의 모임인 필봉회(회장 이진옥)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배정 식당에서 ‘2019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강경식·홍광표·이은구·배수언·이경하·안종열 고문, 이택구 사무국장, 김태익·백두현·명인식·조호영·강택구·강정구·홍석예·표주희·주미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이덕규 DK경영컨설팅 대표, 윤종사 동하시티건설(주)회장, 최충희 재경향우회 사무총장 등 신입회원들도 처음으로 자리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진옥 회장은 “새 식구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청양신문과 필봉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이 회장은 “올 한해 모두 고생하셨다”며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더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청양신문사 회장인 강경식 고문은 “좋은 자리에서 만나니 더 반갑다”며 “내년이면 청양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출향인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필봉회원들은 마지막으로 만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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