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포상금 기부
장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념‧전옥자)가 면내 각 마을에 후원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평면 협의회는 1년 동안 도로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빈농약병 등을 수거, 제7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읍면 표창, 이해념 회장은 국회의원 표창, 변명순·전선택 지도자는 우수지도자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이에 협의회는 그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 마을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포상금 170만 원을 17개리에 발전기금 및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해념‧전옥자 회장은 “폐자원 모으기에 동참해 주신 면민과 이장협의회 등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얼마 되지 않지만 마을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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