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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분수축제 대비 안전실무위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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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분수축제 대비 안전실무위원회 가져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23 16:26
  • 호수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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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당부

 

청양군이 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를 맞아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관련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김기준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황준환 축제대표자를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군의료원, 군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들은 21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얼음분수 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행사 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도 제시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원활한 교통 위한 주차요원 추가 △긴급자동차 진입로 확보 △응급의료기관에 군의료원 포함 등 보완해 줄 것을 전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기준 부군수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청양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홍보해 달라”고 주문하고, 황준환 대표는 “만반의 준비는 하고 있는데 매번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슬기롭게 대처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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