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김성륭·최미영 미당남녀자율방범대장 취임
상태바
김성륭·최미영 미당남녀자율방범대장 취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2.23 16:16
  • 호수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고 건강한 지역위해 최선 다할 터”
사진왼쪽부터 정종미·김영권 이임대장과 김성륭·최미영 신임대장.
사진왼쪽부터 정종미·김영권 이임대장과 김성륭·최미영 신임대장.

 

미당남녀자율방범대 김영권·정종미 이임대장과 김성륭·최미영 신임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늘봄가든에서 열렸다.
김영권 이임대장은 지난 2016년 제18대 미당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했고, 35년 넘게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정종미 이임 여대장은 2003년 미당여성자율방범대 창립 때부터 대원으로 활동, 총무와 부대장으로 봉사했다.

김 이임대장은 이임사에서 “4년동안 중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미당 방범대원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 버팀목이 되어준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 가족으로서,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륭 신임대장은 16년 동안 대원으로서 지역의 야간 활동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8대 부대장을 지냈고, 최미영 신임 여대장은 10년 전부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해왔다. 

김 신임대장은 “미당자율방범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대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앞서가는 자율방범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면 미당은 밝고 건강한 지역이 될 것이다. 미당자율방범대가 안전지킴이로, 지역의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영권·정종미 이임대장은 이면우 연합대장으로부터 탁월한 지도력으로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 한 뜻이 담긴 재임기념패를 받았다. 또 김영권 이임대장은 우종은·강미자 총무에게 미당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