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지만 도움되면 좋겠어요
장평면 낙지리 조길순 씨가 서해대학 사회복지과 10기 동문들과 함께 연탄 500장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조씨는 11일 장평면 중추1리 한 할머니 댁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을 전하는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할머니의 겨울이 어느 해보다 따뜻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목면 이정상 이장협의회장이 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정상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든 면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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