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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위원, 연탄 봉사로 이웃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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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위원, 연탄 봉사로 이웃사랑 훈훈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2.16 19:20
  • 호수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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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면 행복”

법무부 법사랑 위원 청양지구협의회(회장 민근기)가 지난 11일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민 회장과 김기태 부회장, 최동기 운영차장, 황순덕 재무 등 회원 15명은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찾았다. 청양읍과 운곡면 지역의 4가정에 연탄 2000장을 나눠주기 위해서며,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고 싶어 직접 배달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연탄을 받은 사람들은 “연탄조차도 마음대로 때기 어려웠는데, 걱정거리를 하나 덜었다.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법사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근기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는 작은 행사에 불과하지만, 이를 계기로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릴 수 있었다”며 “법사랑 위원들은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랑 위원 청양지구협의회는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활동과 선도 업무, 청소년 대상의 법 교육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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