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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단 청양지부 9회 정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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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단 청양지부 9회 정기발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2.16 19:03
  • 호수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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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한 판 놀아 봅시다

 

㈔국제문화교류단 청양군지부(지부장 하은숙·이하 청양군지부)가 올해에도 ‘한국음악의 큰 울림’ 사업을 진행하고, ‘제9회 정기발표회’를 지난 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치매예방을 위한 ‘행복가득 백년청춘 사업’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이하 큰울림, 백년청춘)

이날 발표회는 국악협회청양군지부 초청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업 참여자들은 박해춘·박종학·류인자·전영희 강사로부터 지도 받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첫 번째로 청수(최명숙 외 14명)와 송학(이언년 외 12명)마을팀의 라인댄스, 정좌마을팀(김송미 외 12명)의 난타공연이 즐거움을 줬다. 또 관산(김월식 외 12명)·온직(김명순 외 13명)·와촌(김선영 외 12명)·신원(강병숙 외 10명) 풍물단은 사물놀이로 흥을 돋웠다. 

백년청춘 문화예술단은 오카리나(최상복 외 3명)와 아코디언(박재삼 외 1명)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백년청춘 전원이 나와 합창하며 다음 발표회를 기약했다.
한편 ‘한국음악의 큰 울림사업’은 보건복지부 자율공모사업으로, 군지부는 2011년부터 9년 째 운영하고 있다. 백년청춘 사업은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노인층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놀이 지도 및 치매예방에 좋은 댄스, 난타, 합창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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